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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후기

제목 인천서지방회 여선교회의 강경성지순례
작성자 돌봄여행사 작성일 2020-01-08 18:36:05






최초의 신사참배를 거부한 강경성결교회와 한국동란 당시 66명이 순교한 병촌교회를 중심으로 강경읍 전역을 순례하였습니다.
함께 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.^^

강경은 내륙포구에 있는 시장 중에 가장 큰 번영을 이루었던 지역입니다. 이런 강경지역에 세워진 교회들에게는 특별한 역사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.

그 첫번째로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있는 이야기는 일제강점기, 일제에 의해 강요된 신사참배를 최초로 거부한 사건입니다.
지금 강경의 강경성결교회 마당에는 신사참배를 거부한 역사를 기록한 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.

이 강경교회의 역사는 옥녀봉 입구에서 시작되었습니다. 동양선교회의 토마스목사가 교회 건립을 타진하기 위하여 옥녀봉을 방문하였다가 스파이로 오인되어 일경에게 구타를 당한 사건이 발생합니다.

그 구타사건의 보상금의 일부로 지어진 한옥예배당이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.